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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 시제품

 

반도체 전문 기업 KEC(대표이사 황창섭)가 전기차, 에너지산업 등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실리콘카바이드(SiC)기반 전력반도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EC는 SiC 기반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이하 SBD) 시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제품은 기존 실리콘 반도체에 비해 에너지 밴드갭이 넓고, 절연파괴전계가 높으며, 열전도율이 우수해 대전력 반도체 구현이 가능하다.

이는 곧 기기의 소형화·저전력화·고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기존 미국, 독일, 일본 등 수입에 의존했던 전력반도체 수입대체 및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KEC는 SiC 대전력 반도체시장이 2020년에 본격화돼 2022년 10억달러, 연평균성장률은 40%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는 전기자동차 및 태양광 발전 등의 시장 확대에 따른 것으로, KEC도 전력반도체 리딩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SiC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KEC는 현재 ‘전기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용 차세대 전력반도체(SiC) 소자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하여 SiC MOSFET 기술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제품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KEC는 “SiC 전력반도체 조기 양산체제 구축과 이번 SBD 라인업의 추가확보를 통해 향후 차세대 대전력반도체 시장 및 관련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