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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수(오른쪽)IC개발팀장과 김재국 인하대 전력전자공학과 교수가 산학협력 체결식을 하고 있다. (사진= KEC)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반도체 전문 기업 KEC는 지난 26일 인하대와 친환경 자동차 및 산업용 모터시스템 설계를 위한 산학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지난해 진행한 모터 드라이브 및 구동부 회로 설계에 이어 각종 모터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제어 알고리즘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KEC는 “이번 제어 알고리즘 연구 개발은 모터시스템의 전력 사용 최소화와 전력소자의 성능및 내구성 향상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최근 친환경 발전시스템, 전기차 등의 시장확대에 따라 관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그 성과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수인재 양성과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 기술협력 체제를 지속적으로 활성화 할 것”이라며 “각종 모터관련 전력반도체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EC는 지난 1969년 창업 이후 50년간 반도체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온 전자부품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유수의 전자 업체들로부터 그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4차 산업 혁명의 물결에 발맞춰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 소비자 시장에서 차량용, 산업용 반도체 전문 기업으로의 변신을 발 빠르게 진행하며 선포하고 ‘미래형 오토·인더스트리 글로벌 전력반도체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